대림산업 자회사인 고려개발은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총 35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이 판상형 구조의 남향으로 설계됐다.
3300여가구 규모의 신대부적지구의 남쪽 맨 앞에 위치하며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차로 10분대에 경부고속도로 경산IC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갑못과 영남대학교가 있으며 압량초, 경산중, 경산고, 경산과학고 등이 가깝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 당 6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문의: 053-793-7722
| ▲ e편한세상 경산신대 투시도(자료: 고려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