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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아파트 8638가구 공급

  • 2014.01.06(월) 16:04

작년 실적 2.8배..일반분양 6102가구

현대건설은 올 한해 서울, 경기 및 세종시,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863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이 작년에 공급한 아파트(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포함) 총 3060가구(실)의 2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공급분 가운데 일반분양은 6102가구, 조합분양은 2536가구이며 이와 별도로 임대주택도 844가구를 공급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전체 분양 물량 중 재개발·재건축이 4254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도급공사 3532가구, 자체사업 852가구 순이다. 민간택지에서 대부분인 7786가구를 공급하며 공공택지에서는 852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오는 3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목동 힐스테이트' 4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충남 당진에서 '당진 송악 힐스테이트'(가칭) 915가구도 공급한다.

 

이어 4월에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힐스테이트' 544가구(일반 316가구, 조합 228가구), 강동구 '고덕 힐스테이트'(가칭) 1455가구(일반 467가구, 조합 988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감계4차 힐스테이트' 일반분양 1665가구, 경기 평택시 '송담 힐스테이트'(가칭) 일반분양 952가구가 예정됐다.

 

5월에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힐스테이트'(가칭) 839가구(일반 504가구, 조합 335가구), 6월에는 세종시 '세종 힐스테이트'(가칭) 일반분양 852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10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 힐스테이트'(가칭) 조합분양 555가구, 11월 서울시 성동구 '금호 힐스테이트'(가칭) 조합분양 430가구 등을 선보인다.

 

▲ 2014년 공급 계획(자료: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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