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562-90번지 일원에 짓는 직원조합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일반분양분을 이달 중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7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114㎡ 총 407가구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다.
이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디자인 설계회사인 BBG-BBGM과 함께 개발한 외관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다. BBG-BBGM은 미국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중국 반도 상하이 호텔 등의 디자인 설계를 맡은 회사다. 아파트 중앙에 ‘용(龍)의 문’이 조성, 아파트 2개동이 하나로 이어진 것 같은 형상이 특색이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있고 교육시설 가운데는 인창초등학교가 가깝다. 내년 5월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여서 현장 공정을 확인 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마련된다. 문의: 1644-2122
▲ 구리 더샵 그린포레 투시도(자료: 포스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