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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 2021.12.21(화) 16:03

전체 물량 전용84㎡ 이상 중대형 구성

한화건설이 이달 말까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로 준비됐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조감도/자료=한화건설

전체 물량이 모두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이기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위치해 있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주거 환경을 보면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인접해 있다.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준비돼 있다.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가구 대부분이 4베이 설계로 구성됐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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