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19일 계열사 대표이사 4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호형 AK켐텍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 김원종 코스파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다. 정광호 AK네트워크 상무는 AK레저 대표이사 전무, 이윤호 애경유화 상무보는 AK&MN 바이오팜 공동대표이사 상무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교체를 통한 변화의 메시지를 줬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승진
▲AK켐텍 이호형 대표이사 사장, 김선영 상무
▲코스파 김원종 대표이사 전무, 박노현 상무보
▲AK레저 정광호 대표이사 전무
▲AK&MN BioFarm 이윤호 공동대표이사 상무
▲애드미션 김유탁 대표이사 사장, 전준열 상무보
▲AKIS 김진기 대표이사 전무
▲애경유화 김정곤 부사장, 문상철 상무, 이종화 상무보
▲제주항공 박영철 상무
▲AMPLUS자산개발 성영수 상무, 이영수 상무
▲마포애경타운 김동준 상무
▲애경개발 이희경 상무보
▲AK홀딩스 김재천 전무
▲업무지원실 백차현 상무
◇이동
▲AK플라자 오승준 전무
▲AK Vina 임호근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