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dn.bizwatch.co.kr/news/photo/2016/03/13/2275a979360db96df6bf068637210bf3071231.jpg)
▲ (사진=한국샌더스은퇴학교 제공) |
한국샌더스은퇴학교는 여행과 은퇴설계 교육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 '크루즈 은퇴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4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여행 중에 갖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은퇴 후 인생설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샌더스은퇴학교는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내용과 일정, 신청방법 등은 홈페이지(www.sande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농협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조관일씨가 만들었다. 그는 저마다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은퇴 후 자기만의 독자적인 생활을 꾸려나갈 것을 권유한다.
조 교장은 "지금까지 은퇴 후 여행은 관광이나 소비의 성격이 짙었지만 이번 아카데미는 미션을 수행하며 생산적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막인생에 대한 설계서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