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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브리프]일양약품 슈펙트 남미 수출계약

  • 2016.06.29(수) 11:36

일양약품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사(社)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바이오파스사는 콜롬비아 내 10위 제약사다. 이번 계약 체결로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9개국에 슈펙트의 독점판매권을 얻게 됐다. 일양약품은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2200만달러(약 260억원)을 받는다.

한국제약협회는 28일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대표이사가 구속 기소된 파마킹에 대해회원사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안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한국제약협회는 "파마킹측의 소명을 받아본 결과 검찰 기소혐의를 모두 시인했으며 협회에 피해를 준 점을 인정했다"며 "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회원사 자격을 정지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2016 가송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아래 사진). 대상은 '분절된 풍경'의 최은정 작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정재원 작가, 특별 콜라보레이션상에 곽수연 작가, 특별상에 레이박, 박기훈 작가가 선정됐다.

가송예술상은 '접선'(접는 부채)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계 숨은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22일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아래 사진).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 교수, 강재헌 인제의대 교수 등이 콘트라브 및 비만치료에 대한 지견을 교류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비만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캡슐 제조'와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화학적 충격요법을 사용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을 개발해 지큐랩, 하이락토 등 제품에 적용한 바 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을 더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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