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몽쉘 그린티 라떼'와 '몽쉘 코코넛&밀크'를 선보였다(아래 사진). '몽쉘 그린티 라떼'는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 고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몽쉘 코코넛&밀크'는 우유크림 속에 파인애플이 들어 있어 열대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코코넛칩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6000원.
◆LG생활건강의 베이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에서 산양 액상분유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는 네덜란드 청정지역 목장의 산양 유성분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소화가 쉽고 흡수가 잘 돼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누드 녹차 빼빼로'를 선보였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제주산 첫물 녹차로 만든 녹차크림을 담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삼립식품은 '로만밀 콥샐러드 샌드'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토종 우리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에그샐러드와 더불어 슈퍼푸드로 불리는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이 들어 있다. 가격은 권장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2000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국 50개 점포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우산' 4종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이번 우산은 무지, 튜브, 네오,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담았다. 가격은 접이우산이 1만5990원, 장우산이 1만7990원으로 시중 대비 평균 30%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미니박스 볶음밥과 한식 도시락을 선보였다. 미니박스 볶음밥은 업계 최초로 밀폐용기를 활용했으며 '스팸김치볶음밥 미니박스', '베이컨치즈볶음밥 미니박스' 등 2종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일반 일회용 포장용기를 사용하는 도시락과 달리 음식을 먹고 난 후 남은 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뚜껑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다.

한식 도시락으로는 '쌈밥정식 도시락'과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쌈밥정식 도시락은 내용물별로 별도 용기를 사용해 밥은 따뜻하게 데우고 채소는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낚지볶음&오이냉국 도시락'은 하절기 계절상품으로 오는 8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매일유업이 기존 컵커피로 선보였던 제품을 대용량(330ml) 무균 테트라팩에 담아 선보였다(아래 사진). 마일드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초콜릿라떼 등 3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바로 뽑는 과정을 거쳐 원두의 풍미를 살리면서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보관이 편리해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도 라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900원.

◆에넥스가 최근 자사 온라인몰 '에넥스몰(mall.enex.co.kr)'에서 학생용 의자 '위니(winny)'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어린이의 키와 체형에 따라 조절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세부터 12세까지 최대 7년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 시기별로 의자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에넥스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때문에 매번 새 의자를 구입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성비를 높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에넥스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위니 4종의 제품을 최대 27%까지 할인한 9만원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