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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시계, 주얼리사업 20년만에 재도전

  • 2016.09.22(목) 19:30

갤럭시 브랜드 달고 주얼리 선보여

토종 시계회사 오리엔트시계가 IMF 외환위기 때 철수한 주얼리 사업에 다시 뛰어들었다.

오리엔트시계는 AK몰,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갤럭시(GALAXY) 브랜드를 단 주얼리와 주얼리시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AK몰은 내주 26일, 롯데닷컴은 내달 10일, 신세계몰은 내달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1959년 설립된 오리엔트시계는 1962년 국내에서 조립, 생산한 손목시계를 처음 내놔 국산시계의 새로운 장(場)을 연 회사로 꼽힌다. 당시만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손목시계는 수입산 일색이었다. 국내 시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오리엔트시계는 1984년 고급시계 갤럭시와 패션시계 '샤갈(CHAGAL)'을 출시해 '국산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바꾸는데도 힘을 쏟았다.

이번에 내놓은 갤럭시 주얼리와 주얼리시계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판매를 중단한지 약 20년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오리엔트시계는 갤럭시가 갖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와 골드 위주의 고급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와 화려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엔트시계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준비한 주얼리 사업을 통해 토종 국민브랜드로 다시 다가설 것"이라며 "앞으로 백화점이나 면세점 입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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