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 스타 셰프 시상식에서 스타를 받은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미슐랭가이드가 서울편을 통해 한식당 두 곳에 최고등급인 3스타(별)를 부여했다.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과 신사동
'가온'이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는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서울의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다.
이 중 미슐랭 3스타를 신라호텔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의 한식당 가온이, 2스타를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다.
1스타로는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발우공양,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