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냈다.
9일 CJ제일제당은 작년 매출이 8조9413억원(이하 CJ대한통운 제외)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실도 좋았다. 작년 영업이익은 6245억원으로 6.5% 늘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식품부문 매출은 4조6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성장동력은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식품부문에서는 HMR, 차세대 감미료, 화장품 원료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중국·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1조8016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회사 측은 "L-메치오닌과 트립토판 등 주요 제품군의 판가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생물자원부문 매출은 2조129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7% 증가한 6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의 지속적인 성장덕분"이라고 설명했다.
9일 CJ제일제당은 작년 매출이 8조9413억원(이하 CJ대한통운 제외)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실도 좋았다. 작년 영업이익은 6245억원으로 6.5% 늘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식품부문 매출은 4조6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성장동력은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식품부문에서는 HMR, 차세대 감미료, 화장품 원료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중국·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1조8016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회사 측은 "L-메치오닌과 트립토판 등 주요 제품군의 판가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생물자원부문 매출은 2조129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7% 증가한 6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의 지속적인 성장덕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