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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성과 중심 조직으로 직위체계 개편

  • 2020.01.21(화) 15:13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매니저'로 통합
직위∙직책별 평가 세분화…공정하게 인사 평가

▲유유제약 서울사옥(사진 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이 직위체계를 대폭 개편하고 성과중심 조직 구축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21일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을 개편하고 성과중심 조직 구축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라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를 매니저로 통합했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 시 1회만 실시한다. 승진 적체 해소는 물론 승진시험 등 부담을 줄여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팀장, 본부장 등 보직자는 기존처럼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한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별∙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으며,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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