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유원골프재단, 던롭스포츠와 남자 골프 육성 '맞손'

  • 2020.06.17(수) 14:34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
스릭슨 투어 본선 진출권 제공

유원골프재단과 스릭슨 투어(구 챌린지투어) 대회 후원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한국 프로골프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원골프재단과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 한 던롭스포츠코리아㈜ 사옥 2층 회의실에서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준 상무, 유원골프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던롭스포츠코리아(주) 홍순성 대표이사,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업무 협약을 통해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투어 대회의 본선 진출권 3장을 유원골프재단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유원골프재단은 이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스릭슨 투어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 대상자를 유원골프재단 소속 유원엘리트 장학생, 대전과 전북 골프 꿈나무, 희망나무 특별 장학생 등 총 50여 명의 유원골프재단 장학생들이 참가하는 내부 선발전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스릭슨 투어 본선 진출권은 유원골프재단 장학금 수혜를 받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게 프로대회 참가 경험과 기량 발전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골프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골프재단은 현재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경험 확대를 위한 ‘국제 대회 참가비용’ 지원 사업 등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폭넓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