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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코로나19 확산'…보양식도 'HMR"로

  • 2020.07.09(목) 14:42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람모이는 식당가기가 꺼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보양식 HMR(가정간편식)과 밀키트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가정의 식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식사하는 '집밥'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한 요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피코크 밀키트 전체 매출 신장률은 24%였다. 이 중 50대 고객의 매출 신장률이 33.8%로 가장 높았다.

식품유통업계는 이런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집밥으로 즐기기 좋은 가정 간편식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보양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간편식 삼계탕이 주목받고 있다. 삼계탕은 직접 조리할 경우 총 조리 시간이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에 굳이 직접 조리하기 보다는 냄비에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삼계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는 단순한 밀키트에서 벗어난 지역 명물을 밀키트로 출시하는등 HMR 사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추어탕등 보양식 밀키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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