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요청으로 8년 만에 재출시된 립파이 판매가 급증했다.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8년 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이다.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합했다.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의 인기비결을 과거 립파이에 대한 추억과 함께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웰푸드 고나계자는 "직접 맛본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