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재도약 준비를 마쳤다. 기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접목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는 첫번째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마늘과 와인이라는 특화된 콘셉트로 성장해온 매드포갈릭은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해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이날 오픈한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새로워진 매드포갈릭의 방향성을 담은 첫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많이 찾는 중심상권이다. 이에 따라 밝아진 무드와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모던미드센츄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메뉴 라인업이다. 특히 스테이크 메뉴 강화를 위해 기본 용량을 기존 200g에서 300g으로 변경하고 독창적인 ‘소스 푸어링 스테이크’로 각 부위별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 무한리필과 포장이 가능한 식전빵 ‘매드번’이 새롭게 서비스된다.
여기에 수제 라구 소스를 곁들인 ‘매드 라자냐’,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해장스프’ 등 다양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런치세트,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최대 20%에 달하는 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과 카드 포인트 할인 혜택도 갖췄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순수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남녀노소 전 연령대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질의 이탈리안 퀴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스토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