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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후추에 뭘 한거야?…'찍어먹는' 후추 내놨다

  • 2025.02.03(월) 09:28

'순후추'에 3가지 맛 더해…찍어먹는 후추
'액상 입자 코팅 기술'…다양한 맛 구현
맛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적용 가능

오뚜기가 '순후추'를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후추를 선보였다. 그동안 후추는 뿌려 먹는 형태였다면 오뚜기가 이번에 선보인 후추는 기존 순후추에 새로운 맛을 더해 '찍어먹는' 형태로 출시했다. 

오뚜기는 ‘순후추’에 3가지 맛을 더해 찍어먹을 수 있는 '페퍼팝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페퍼팝 오리지널’, ‘페퍼팝 카레맛’, ‘페퍼팝 마라맛’ 등 총 3종이다. ‘페퍼팝’은 알싸한 후추(Pepper)의 매운맛에 더해진 다양한 플레이버가 입속에서 터지는 새롭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표현했다.

/사진=오뚜기

‘페퍼팝 오리지널’은 순후추에 풍성한 감칠맛을 더해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요리와 크림요리 등과 어울린다. ‘페퍼팝 카레맛’은 순후추에 부드럽고 향긋한 카레가 조화를 이뤄 양고기, 해산물 등 특유의 잡내가 있는 재료를 요리할 때 탁월하다. ‘페퍼팝 마라맛’은 떡볶이, 중화풍요리 등 매운맛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위해 ‘액상 입자 코팅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후추 입자에 적정량의 향신료와 조미액을 균일하게 코팅해 후추 개별 입자들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기존 복합 향신료와는 다르게 각각의 향신료 특유의 맛과 향을 보다 프레시하게 맛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식문화가 선호되며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페퍼팝 3종을 통해 색다른 미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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