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들이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구세군 종을 울리며 나눔을 홍보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금융감독원은 연말을 맞아 33개 금융사와 함께 모은 성금 8억6000만원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사회공헌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자 '나눌수록 커지는 성공투자'"라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포근히 끌어안는 모습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금융사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출입은행, 전북은행, 씨티은행, 부산은행 등 11개 은행과 한화생명, 동부화재, LIG손보, 코리안리재보험, ING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신한생명 등 11개 보험사,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7개 카드사다.



▲ 성금 전달 후 구세군 종 전달 받는 진웅섭 금감원장 |




▲ 나란히 오뎅먹는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진웅섭 금감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