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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대 실적' 성적표 받은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 2018.07.26(목) 14:58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취임 100일을 맞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실적과 향후 경영계획을 밝혔다. 농협금융은 상반기 지주 출범 후 최대실적을 냈다. 김 회장은 "안정적인 수익기반은 마련됐다"며 "이제부터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신성장 동력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농업과 연관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농협금융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 ▲범농협 시너지 극대화 등 3가지 사업을 내세웠다. 김 회장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는 조직의 생사가 걸려있을 만큼 중요한 어젠다(agenda)"라며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신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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