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현대카드, '앱으로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 오픈

  • 2019.02.18(월) 11:13

신청·발급·이용 모두 앱 하나로
실물카드 배송 전 앱카드 결제가능

현대카드가 신청부터 발급까지 절차가 모두 앱을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카드가 앱 하나로 카드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들은 발급 심사 자동화가 100% 이뤄지지 않아 상담원 통화나 추가 서류제출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 카드사 업무시간 외에 신청할 경우, 신용카드 발급까지 하루 이상 걸리기도 했다.

현대카드가 새롭게 도입한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는 카드 신청부터 발급, 이용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서비스다.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연결과 전화 심사를 디지털화 해 카드신청 후 1분 이내에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배송을 받기 전이라도 앱카드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신청하려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현대카드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카드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본인 인증을 위해 필요한 신분증 정보는 사진촬영을 통해 입력할 수 있다.

소득증빙, 재직확인 등 카드 발급에 필요한 추가 정보 역시 자동입력서비스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신용평가사에 등록된 본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와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본인 정보 입력 후 카드 수령지와 요청한도 및 비밀번호 등만 설정해주면 카드신청이 완료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한 카드 상품을 언제 어디서나 신청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