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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이스라엘과 혁신 DNA 교류

  • 2019.09.16(월) 16:55

현대카드, 이스라엘과 디지털 혁신 접점 확대
정태영 "디지털 전념…데이터사이언스 회사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육성의 산실로 알려진 이스라엘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국토 면적이 한국의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60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자율주행, AI, 로봇 분야의 독보적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7월 현대카드 본사를 깜짝 방문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에게 회사를 직접 소개했다. 경제사절단은 가파도프로젝트를 비롯해 현대카드가 진행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영 부회장은 그 동안 경험한 노하우와 디지털 전략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참석자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사진 중앙)이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대표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자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옥투어와 함께 현대카드의 비즈니스와 디지털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카드를 비롯해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의 사업방향성과 상품, 서비스 등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대카드의 디지털 방향성과 결과물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최근 현대카드는 디지털 전문 인력을 15배 가량 늘리고 기업문화와 조직구조도 새롭게 바꿔 AI챗봇 등 독자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IT시스템의 해외 수출에도 성공하고 공유오피스 공간인 스튜디오블랙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혁신 결과를 내놓고 있다.

정 부회장은 "5년전부터 현대카드는 디지털에 전념해오고 있다"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데이터사이언스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카드는 비록 글로벌 기업에 비해 작은 회사지만 언제나 변화의 중심에 서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카드를 방문한 이스라엘 수출공사 대표는 "뜻 깊은 방문의 기회를 준 현대카드에 감사하고 덕분에 큰 영감을 얻어 간다"며 "가까운 미래에 현대카드와 이스라엘이 디지털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이 현대카드를 깜짝 방문한 것은 작년 말 이뤄진 인연 덕분이다. 당시 정태영 부회장은 디지털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인사이트 트립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스라엘 혁신청장과의 미팅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카드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과 고객 개인화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 블랙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이스라엘의 글로벌 밴처캐피탈사인 요즈마그룹과도 인연을 맺었다. 정태영 부회장의 초대로 현대카드를 방문한 이갈 에글리흐 요즈마그룹 회장은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벤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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