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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도 내부 출신…신임 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

  • 2025.11.05(수) 13:37

윤희성 행장 이어 내부 출신 행장
정부 수탁기금 업무 총괄 경험

한국수출입은행을 이끌 신임 행장에 내부 출신 황기연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전임 윤희성 행장에 이은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다. 

수출입은행은 황기연 상임이사가 23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

황기연 신임 행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했다. 카이스트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입행 후 서비스산업금융부장과 인사부장, 기획부장과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상임이사로 리스크관리와 디지털금융, 개발금융과 정부수탁기금 업무를 총괄한 내부 출신 전문가라는 평가다.

은행 업무 전반의 다양한 경험과 AI(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식견을 갖췄고, 소통 리더십으로 내부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높다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황기연 상임이사가 신임 행장으로 임명되면서 수출입은행은 전임인 윤희성 행장에 이어 내부 출신으로 수장 자리를 채웠다. 그 동안 수출입은행은 관료 출신 행장이 주로 임명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내부 출신이 임명되는 추세다.

특히 현 정부에선 국책은행 수장 인사로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내부 출신 인사로 주목받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전임에 이어 내부 출신 인사가 행장으로 임명되면서 그 동안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통상협력 대응, 첨단전략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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