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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30년까지 생산·포용 금융 110조원 투입

  • 2025.11.09(일) 09:15

투자금융 25조원·기업대출 68조원 공급
15조원 자체 투자로 성장펀드 뒷받침
계열사별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 신설

KB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포용 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들은 모두 계획 발표를 완료했다.

먼저 생산적 금융 93조원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공급한다.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1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투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자산운용·증권·인베스트) 펀드 결성, 증권의 모험자본 공급, 계열사 인프라 벤처투자 등을 공급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되는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데이터·AI센터, 물류·항만 등 지역 맞춤형 전략산업과 SOC 복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용 금융 17조원은 서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과 재기, 자산형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과 채무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KB금융은 지난 9월 신설된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 운영을 통해 추진방향은 물론 세부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은행 포함 계열사별로 전담조직을 설치해 생산적 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KB금융은 최근 금융위 주관 생산적 금융 소통 점검회의에서 총사업규모 3조3000억원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금융주선(KB국민은행·산업은행) 내용을 실행계획으로 발표한 바 있다. KB증권의 경우 증권사 최초로 정부 상생결제대출 시장에 참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이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본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상공인, 서민·취약계층의 성장·재기 지원에도 앞장서서 국민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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