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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3]LG전자 '스마트 시장, 우리가 이끈다'

  • 2013.09.04(수) 14:09

올레드TV·AV기기 전시
스마트존 마련 첨단가전 체험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 시장 선도하는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올레드TV에서 AV기기,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첨단 가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벽걸이 올레드(OLED)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는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킨다.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 부분에 내장된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는 깊고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각종 명화나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강력한 사운드와 간결한 디자인을 갖춘 AV(오디오/비디오)기기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운드 플레이트'가 처음 공개된다. 이 제품은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제품 위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35mm의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본체에 서브우퍼가 내장된 1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다른 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 연말께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운드바'는 높이가 35mm에 불과한 슬림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LED 표시창이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를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2.1 채널 스피커가 310와트(W) 출력을 구현하며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9.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 ▲무선 재생은 물론 CD 재생과 라디오까지 가능한 마이크로(스타일리쉬) 오디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도킹스피커 및 포터블 스피커 등도 선보인다.

 

 

LG전자는 특히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봇 청소기 등 스마트 가전이 구현하는 일상 생활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존'을 마련했다. NFC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NFC 광파오븐'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요리 메뉴를 선택 후 스마트폰을 오븐에 가져다 대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조리시간 및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 요리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작이 간편하고 가능한 요리수도 계속 늘려갈 수 있다.

 

세탁기는 와이파이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NFC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옷감에 맞는 세탁코스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 진단도 가능하다.

 

스마트 냉장고도 눈에 띈다. 식료품 목록, 보관기간 등을 냉장고 LCD화면 은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안의 식료품으로 조리 가능한 메뉴 및 가족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메뉴도 추천한다.

 

음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청소기 ‘로보킹’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마트 리모트’ 기능도 탑재해 별도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을 작동시키거나, 청소 결과까지 집 내부 어디에서나 확인 가능하다.

 

특히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 보다 40% 이상 효율이 뛰어난 세탁기도 전시된다.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코 하이브리드' 세탁기와 건조기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물과 공기건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기 건조시 1회에 30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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