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Today Biz] 이랜드의 특별한 송년회

  • 2014.12.30(화) 18:25

◆이랜드그룹의 계열사 이랜드리테일 직원들이 30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리테일 사옥에서 '김밥 송년회'를 진행했다. 김밥 송년회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온 이랜드그룹의 송년 행사로, 동료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고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년회에서 사용하는 김밥은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밥에 단무지만 넣은 것으로 창업 초기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고 현장에서 만들어 먹던 김밥에서 유래돼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김밥 송년회는 매년 12월 이랜드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각 사업부별로 진행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트너사들의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또 생산성 개선, 원가 절감의 성과를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우수 브랜드의 경우 전용 존(zone)을 마련해 독립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2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 상품 대금 100% 현금지급 등 파트너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는 단순한 사업 파트너가 아니라 목표를 공유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이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10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CJ대한통운 본사와 전국 지사,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난 한달여간 기증한 5000여점의 의류, 도서, 전자제품이 판매됐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품 판매와 전시를 도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 중인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가 7기 수료식을 가졌다. 상생 아카데미는 CJ푸드빌이 중장년층의 창업이나 전직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해 11월 개원한 무상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상생 아카데미는 내년에는 총 5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일정도 현재의 7주에서 8주로 늘리고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에 힘써 대한민국의 건강한 ‘100세 시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