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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쌍용차, 티볼리 에어 영국서 출시

  • 2016.08.22(월) 15:42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 건설 중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주탑 꼭대기에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돔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이슬람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디자인 된 돔은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이라는 게 대림 측 설명. 설치된 돔의 높이는 13.6m, 무게는 9.5톤이다. 교량 상판에서 주탑 정상까지 크레인으로 인양해 설치됐다. 돔 설치 후 주탑 높이는 157m다. 이 주탑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공정율은 약 88%로 오는 내년 1월 준공 계획이다. 이 다리는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시를 관통하는 브루나이 강의 양쪽 지역을 연결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수교 24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한중우호협회와 1998년부터 매년 한중 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연주에 중국의 베이스 바리톤 리아오(李鳌)의 노래가 있었다. 음악회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쓰루이린(史瑞林) 주한 중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 남부 에일즈베리(Aylesbury)에서 현지 언론을 초청해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론칭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국 론칭행사에는 탑기어(Top Gear),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 등 유수의 자동차 전문매체 및 일간지, 경제지 기자 약 60명이 참석해 티볼리 에어를 자유롭게 시승하며 티볼리 에어의 성능을 경험했다.

 

기자들은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 역시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정숙하고 부드러운 승차감,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공간활용성을 갖춘 만큼,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영국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쌍용차는 스페인 마드리드(Madrid), 이탈리아 토리노(Torino), 독일 쾰른(Cologne)과 뷔르츠부르크(Wuerzburg) 등지에서 차례로 티볼리 에어 론칭행사를 개최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상남언론재단은 2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201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고 3주간 국내 연수를 시작한다. 올해는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제3세계 전략지역 8개국 8명의 기자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광영 서울대 명예교수, 박찬욱 서울대 부총장, 유원 LG 전무, 펠로십 참가기자를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대사 등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 및 서울대 교직원이 참석했다. 참가기자들은 오는 9월 8일까지 3주 동안 각국의 언론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및 정치, 경제, 문화와 남북관계 등 한국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듣고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울과 전주, 제주도 탐방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 언론사를 방문해 한국 언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클러스터 등 LG의 첨단 산업현장도 시찰한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20년간 진행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한국 연수 프로그램이다.
 
LG상남언론재단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을 통해 20년간 브라질, 중국,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얀마, 필리핀, 폴란드, 스페인,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총 15개 국가 175명(올해 포함)의 해외언론인들의 한국 연수를 지원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LG디스플레이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파주사업장으로 초청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디플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D군의 This Play’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된 대학생과 회사와의 캐쥬얼한 만남이라는 취지 아래, 온라인에서 제공하던 정보를 넘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자리다.
 
이날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한 70여명의 대학생들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취업 노하우는 물론 회사의 복리후생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 LG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 전시장을 둘러보고, 채용 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입사 성공 전략 등을 청강했다.
 
특히 이번 ‘디플팅’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직장 선배로부터 근무 환경, 조직 문화, 직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활동하는 ‘D군의 This Play’ 블로그를 운영,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IT 정보 및 20대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등 3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누적 방문자수 88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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