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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금호아시아나, '비즈니스캐주얼' 전면 시행

  • 2017.01.31(화) 16:30

다음은 1월31일 기업브리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내달 1일부터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캐주얼' 복장 착용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넥타이와 정장 대신 재킷을 기본으로 한 캐주얼 차림으로 근무해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품의는 지키면서 일상적인 편안함을 더해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게 금호아시아나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비즈니스캐주얼을 착용해 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4차 산업사회 선도'라는 올해 경영 방침에 맞춰 더욱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무 복장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자사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20여명이 설 연휴를 포함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톤다노는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이다. 마을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지역 고아원에 생활관 1동을 지어 제공했고, 파손된 도로의 축대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지역 자체적으로 시설 보수 등을 할 수 있게 건축 장비를 구입해 지원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취항하는 해외 각 도시 여행에 필요한 특화상품을 AK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AK몰 이벤트 페이지에는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대양주(괌·사이판) 등 제주항공 취항지별 분류를 통해 여행객 실속여행에 적합한 품목이 게시된다.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으로 떠나는 여행객에는 수영복, 스노클링 장비, 튜브 등 수영용품, 괌과 사이판 여행객에게는 골프용품 등이 준비됐다. 또 승무원이 추천하는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코너와 캐리어와 모바일 데이터쿠폰 등의 판매코너도 마련됐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를 '제주항공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로 적립하며 할인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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