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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미래기술, 협력사와 공유해요'

  • 2017.02.22(수) 16:45

다음은 2월 22일 기업브리프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이 국내 신진 작가 한경우가 ‘거리(Distance)’를 주제로 제작한 설치 작품 '파 투 클로스'와 영상 작품 '레슬 인사이드'로 전시 공간을 새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서 진행되는 한경우 작가의 전시는 사람 얼굴 옆모습 형상의 거대한 원뿔 구조물 와 망점 효과를 이용해 제작한 영상물 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감상 위치에 따라 작품의 형상이 변화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치 작품 는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기다란 원뿔 형상의 철제 구조물로,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쉽게 형태와 목적을 알 수 없지만 조형물과 멀리 떨어질수록 일그러진 원뿔 형태가 사람 옆모습을 형상화하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건물 내·외부에 위치한 미디어월에 상영되는 영상 작품 는 화면과 가까이 있으면 각기 다른 크기의 점들의 움직임만이 보이지만, 작품과 거리를 두고 건물 외부에서 바라보면 인간관계의 크고 작은 갈등을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레슬링 경기 장면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법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이하 DICC)가 중국의 교육지원 사업인 ‘희망공정(PROJECT HOPE)’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로부터 ‘2016 희망공정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공정’은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989년 시작한 공익 프로젝트다. 중국 정부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과 단체, 기관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굴삭기 누적 판매량이 5000대를 돌파한 지난 2001년부터 희망공정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후 16년 동안 중국 37개 지역에 ‘두산희망소학교’를 설립하고 ‘두산희망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DICC는 또 ‘희망공정’ 캠페인 참여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편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로부터 ‘2016년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첫 설명회에는 1, 2차 82개 협력사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선 삼성전자 스마트 가전 담당 구성기 상무가 '2017년 CES를 통해 본 IoT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올해 예상되는 IoT 트렌드를 협력사에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또 협력사가 필요할 때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삼성 특허개방 지원제도' 등 삼성전자의 협력사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밖에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시행계획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 등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해 협력사의 호응을 얻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과 신입사원 93명이 22일 종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아동 특수학교인 서울 경운학교를 방문해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신입사원 연수에 필수과정으로 반영,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체득하도록 하고 있다.
 
김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봉사활동은 SK인이기에 실천할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 것"이라며 "회사와 사회가 함께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고, 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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