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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맥주를…" LG전자의 톡톡 튀는 가전

  • 2018.12.11(화) 17:58

수제맥조 제조기 '홈브루', 내달 美 CES서 공개
페일에일 등 수제맥주 5종, 가정서 직접 제조

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와 홈뷰티기기 '프라엘'에 이어 수제맥주 제조기라는 새로운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 'LG 홈브루'는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 제조기다. 내달 8일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일반에 첫 선을 보인다.


LG전자는 내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발효와 숙성과정을 포함해 2~3주 만에 5리터의 맥주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효부터 세척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화했다. LG전자는 97년 전통의 세계적인 몰트(싹이 튼 보리나 밀로 만든 맥아즙) 제조사인 영국 '문톤스'와 손잡고 수제맥주 제조에 필요한 캡슐 세트를 공동개발했다.

이를 통해 영국식 페일 에일(Pale Ale)과 인도식 페일 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 등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생활가전의 핵심기술을 집약시켰다.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을 비롯해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등을 접목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수제맥주 시장은 2015년 850억달러에서 연평균 19%씩 성장해 2025년에는 5029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한 생활가전 기술을 토대로 탄생한 LG 홈브루가 세계 맥주 애호가들에게 나만의 맥주를 편리하게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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