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의 파기환송심 세번째 재판이 6일 열렸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3회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당초 유무죄 판단과, 양형판단 기일을 나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22일에는 유무죄 판단 심리기일로 진행됐다. 이날은 양형판단 심리기일로 진행된다.
지난 2회 공판기일에 이 부회장 측은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김화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 미국 코닝사의 웬델 윅스 회장 등 3인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