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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작년 창사이래 최대실적 올렸다

  • 2024.02.29(목) 14:48

매출액 2236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전년비 각각 59.5%, 106% 증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플러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YG플러스(PLU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36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9.5%,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실적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음악 인프라 기반을 확대하고 음악유통 밸류체인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며 "음반음원 유통매출 증가, MD 매출 증가, IP사업 다각화,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이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838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으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68.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유는 YG플러스 본업인 음악유통, MD, IP솔루션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YG플러스는 중장기 지속성장 모멘텀을 위해 다양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YG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데뷔 및 컴백도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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