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모바일 검색에서 '지역명 + 시세' 입력 만으로도 한국감정원 또는 부동산뱅크에서 제공하는 해당 지역 부동산 시세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21일 한눈에 부동산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시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부동산 시세’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내 위치’가 포함된 해당 지역의 매매 및 전세 가격 정보, 최근 1년 간의 시세 추이를 볼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시세가 궁금하면 ‘지역명 + 시세’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개별 단지의 시세도 제공한다. ‘송파 파크리오 시세’를 입력하면 해당 단지의 면적별 매매 및 전세 가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는 향후 검색 가능한 부동산 시세 관련 대상 키워드를 추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또한 모바일 검색창에 ‘지역 + 날씨’와 같이 ‘날씨’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날씨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선별된 음악을 추천해주는 ‘주크박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서울 날씨’라고 검색하면 비가 올 경우 비오는 날 들을 만한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날씨’에 대한 정보 검색을 통하지 않더라도 ‘비오는날 생각나는 노래’, ‘흐린날 듣기 좋은 노래’ 등과 같이 날씨 관련된 음악을 직접 검색해도 ‘주크박스’를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