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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월 중순까지만 해도 4만원대에서 맴돌던 주가가 증시 호전 및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하자 지난 4월 말에 이어 임원들이 줄줄이 자사주를 내다파는 양상이다. 당시에도 안종균 상무 등 5명은 6만원 초중반대에 보유주식 중 일부를 현금화했다.
미래에셋 임원들은 주식 부자 임원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김 이사의 경우 상장사 집행임원들의 지분 공시 의무가 시행된 2009년 3월 이래 지금까지 자사주를 판 돈이 1억5900만원(3000주)에 이르고, 잔여주식 가치도 7억9400만원(25일 종가 5만4500원 기준)이나 된다. 정 이사도 1억9300만원(3980주)어치를 현금화했고, 남아있는 주식평가 금액도 4억8400만원(8880주)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