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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으뜸 배당주만 쏙 담은 '글로벌배당인컴펀드'

  • 2016.09.23(금) 11:30

고배당 글로벌기업· 배당 성장가치주 투자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판매 1위 '인기'

지속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플러스 알파(+α)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고배당 기업에 투자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노리는 NH투자증권의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펀드'도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펀드는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고배당 기업에 투자해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포트폴리오로 운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과거 10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우량기업, 향후 배당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치주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펀드는 국제 증시 평균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글로벌 고배당주에 20%를 투자하고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배당성장주에 60%를 투자하는 펀드다. 남은 자산에 대해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가치주에 투자한다.

따라서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 니즈가 있지만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이라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펀드는 선진국 배당주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전통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유럽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미국 주식, 주주 친화적 정책에 주력하는 일본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편입해 선진국 투자 비중을 높였다. 현재 유럽 투자비중은 45%, 미국 34%, 일본 9.5%다.

해외주식의 매매차익, 환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되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1인당 3000만원 한도)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가 출시된 이후 판매 1위를 달리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꾸준한 배당수익을 통해 알파수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자금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내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우량주 투자를 통해 초과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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