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지수가 8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29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1.52포인트(2.30%) 상승한 2292.76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시황판을 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코스피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54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도 사상최고가를 또다시 경신, 235만원마저 넘어서며 코스피의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지수는 단 하루만에 50포인트 넘게 폭등하며 2,9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4.37포인트(0.19%) 오른 2245.61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가 장 후반에 상승 폭을 키웠고 장 막판까지 오름폭을 넓히며 종가 기준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이날 기록한 2.30%의 상승률은 2.96% 오른 지난 2015년 9월 9일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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