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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8·1Q]IBK증권, 최대 분기 이익 '굿 스타트'

  • 2018.04.27(금) 11:36

1Q 순익 158억…두 배 점프
7년 연속 사상 최대 청신호

IBK기업은행 계열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이 역대 최대 분기 순익을 달성했다. 1분기부터 산뜻한 출발을 하며 지난해에 이은 7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158억원의 연결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16.4%, 전년 대비 110.7% 급증한 수치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54억원의 순익으로 6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순익이 300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아직 분기 초반이지만 1분기에만 작년 순익의 45% 가까이를 벌어들이며 사상 최대 이익 경신 가능성을 일찌감치 높이고 있다.

 

 

순익이 뛴 데는 올 1분기 증시 변동성 증가에 따른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와 더불어 기업금융(IB) 등 IBK투자증권의 강점 분야의 성과가 도드라진 영향이 컸다.

 

지난해 말 새롭게 취임한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연초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년 연속 사상 최대치 이익 경신을 넘어, 향후 두 배 성장을 통해 이익 확대 폭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IBK투자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자산관리 사업부문 실적이 증가했고 코넥스 자문사와 스팩 합병 상장, 기업공개(IPO) 관련 수익도 늘었다"며 "유동화 및 장외파생상품 부문도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의 순익이 크게 뛰면서 기업은행 내 자회사 순익 비중도 22.6%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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