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서울 한국거래소 전광판의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26.08 포인트 내린 2,337.8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70원 오른 1,112.80원, 코스닥지수는 13.95 포인트 내린 826.22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미국과 중국간 무역마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증시가 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08p(-1.10%) 하락한 2337.83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작년 9월 6일 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p(0.01%) 오른 2364.16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4억원과 31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40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95p(-1.66%) 하락, 826.22에 마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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