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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CJ ENM과 '주린이 겨냥' 웹예능 선보인다

  • 2021.09.10(금) 10:31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 공개
유세윤, 라이머 생애 첫 주식 도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붐과 더불어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더욱 열기를 띠고 있다. 

이제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을 겨냥한 주식 투자 웹예능 기획과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10일 CJ ENM과 공동 기획 제작한 웹 예능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를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는 주린이 아빠들의 주식투자 입문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예능 콘텐츠다.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주식 투자에 대해 배우고 실제 투자를 진행하면서 웃음과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주식 초보 아빠인 유세윤과 주식투자 경험이 전무한 예비 아빠 라이머는 각각 자녀들의 미래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선다. 

이 예능에는 박제영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출연해 두 사람에게 주식투자 접근법과 투자 꿀팁을 가르쳐준다. 또 '슈퍼개미'로 불리는 주식 고수 이정윤 씨는 투자에 관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한다. 연예계 주식투자 선배인 장동민과 MC그리도 등장해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은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월1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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