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치열한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경쟁 속에 한화투자증권이 간편결제 플랫폼인 PAYCO(페이코)에서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시작했다.
21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페이코에서 문을 연 해외주식 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코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등록하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페이코 포인트도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자사 모바일 앱 SmartM(스마트엠)과 STEPS(스텝스)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16일까지 페이코 해외주식 천원샵에서 1000원 이상 거래 시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1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를 0.069%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