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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윤창현 코스콤 사장 "대체거래소 대비 총력"

  • 2024.12.03(화) 12:32

[포토]코스콤 3대 핵심 전략 발표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가 3일 대체거래소(ATS) 출범과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에 대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금융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 대표는 자본시장 대전환기의 변화와 혁신 선도, 근간사업 경쟁력 강화, 상생 모범 경영 등 코스콤의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자본시장의 변화 흐름에 따라 △새 시장 △새 자산 △새 기술 등 세 축으로 나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새 시장'으로 내년 ATS 출범과 함께 파생상품 야간시장이 개장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등의 구축을 끝내고 '88-66 미션' 수행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88-66 미션은 ATS 거래시간(오전 8시~오후 8시), 파생상품 야간시장 거래시간(오후 6시~익일 오전 6시)에 대비해 시스템을 완벽하게 정비하겠다는 코스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어 '새자산' 시대를 맞아선 'STO(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기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ST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새 기술' 분야에서는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사내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사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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