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을 비교지수로 삼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HANARO 미국S&P500액티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S&P500 구성 종목을 중심으로 약 40개 종목을 선별해 압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다. 지수 구성 종목뿐 아니라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도 편입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종목 선정은 매크로·산업·기업 등 3단계 정성적 분석을 거쳐 이뤄진다. 매크로 단계에서는 성장과 물가, 정책, 리스크를 월간 단위로 점검해 시장 방향성을 판단하고, 산업 단계에서는 업황 전망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 경쟁구조 재편 등을 분석한다. 기업 단계에서는 제품 경쟁력과 밸류체인 내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표적인 지수 외 편입 종목은 아스테라랩스(ALAB·2.49%), 에어 테스트 시스템즈(AEHR·2.08%), 네비우스 그룹(NBIS·2.02%), 디지털오션 홀딩스(DOCN·1.95%) 등이다.
네비우스 그룹과 디지털오션 홀딩스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다. 최근 아마존이 실적 발표에서 서버·네트워크 장비 투자금 회수 기간이 3년 미만이라고 밝히면서 클라우드 업계의 설비투자(Capex) 우려가 완화된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펀더멘털, 모멘텀, 역발상 전략을 병행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편입 이후에도 투자 근거와 정책 변화, 시장 경쟁구조 등을 점검하며 종목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미국S&P500액티브 ETF는 압축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종목 선택을 통해 S&P5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매크로·산업·기업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