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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加 케이블방송, 티브로드 디지털기술에 관심

  • 2013.11.09(토) 16:40

티브로드 계열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방문

▲ 컴캐스트, 콕스, 차터, 비디오트론 기술담당 임원들이 7일 티브로드 계열사인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를 방문해 기술회의를 갖고, 성기현 KDMC 대표(오른쪽 네번째)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티브로드]

 

미국과 캐나다의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방한해 우리의 앞선 기술 서비스를 체험했다.

 

미국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중 컴캐스트(Comcast), 콕스(COX), 차터(Charter)와 캐나다 MSO인 비디오트론(Videotron)의 기술담당 임원들이 지난 7일 티브로드 계열사인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를 방문해 기술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후 진행된 기술회의에서 미국·캐나다 MSO 기술진들은 티브로드와 KDMC의 스마트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UI·UX 프로젝트, 차세대 스마트STB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에 관심을 보였다. 또 컴패니언 디바이스를 포함해 티브로드 스마트플러스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다.

 

성기현 KDMC 대표는 "한국의 기술로 세계 최초 상용화한 스마트 STB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향후 사업자간 정기적인 기술교류 및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KDMC는 지난 2006년 8월 디지털케이블TV 방송신호의 첫 송출 이후 지금까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디지털방송 파트너로서 성장해왔다. 현재 KDMC는 디지털 사업모델 다양화, 품질 안정성 고도화, 서비스 고도화, 디지털케이블 기술 선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방식의 XCAS 상용화 성공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KDMC는 국내 미들웨어 전문기업인 알티캐스트와 함께 스마트STB UI(사용자 인터페이스스)·UX(사용자 경험)를 개발했고, HTML5 기반의 스마트STB을 개발·출시했다.

 

티브로드는 올해 4월부터 디지털방송의 UI를 전면 개편하고, 차별화된 UX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윈드밀 서비스 기반의 UI·UX 개편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이용법과 획기적인 채널 전환 속도 등이 특징이다.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개방형 웹 표준인 HTML5 방식의 스마트플러스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개편된 UI·UX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TV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컴패니언 디바이스 서비스 도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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