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세번째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를 해외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니팡 블라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애니팡 터치'를 원작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블록을 밀고 끄는 드래그 방식이 아닌 터치 플레이를 적용했다. 경쾌한 속도감과 이색적인 퍼즐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로 매겨지는 글로벌 랭킹과 주간 단위 이벤트, 일일 미션, 룰렛 블라스트 등이 블록체인 특유의 경쟁과 혜택을 즐길 특화 콘텐츠로 꼽힌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에게 애니팡과 기술을 알릴 최고의 게임 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캐주얼과 대중성으로 대표되는 위메이드플레이만의 블록체인 브랜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애니팡 매치'를 글로벌 출시하며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5월 '애니팡 코인즈'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애니팡 블라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블록체인 3종 게임의 동시 업데이트와 정책 고도화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