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인 '우파루 오딧세이’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지난 2013년부터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에 전투와 성장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게임개발은 하이브로, 퍼블리싱은 NHN이 각각 맡았다.
레벨업·승급·스킬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우파루의 각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투는 △이용자간 3대 3 턴제 경기장(PvP)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특별한 우파루를 획득하는 원정(PvE)으로 구성된다.
또 개발사 하이브로의 스테디셀러인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우파루도 꾸준히 등장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며 "기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