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HOT6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한일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멸망전은 게임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아프리카TV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지난 5월 열린 멸망전 시즌1은 최대 동시시청자수 13만명, 전체 누적 조회수 23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시즌2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롤 BJ가 일본 롤 리그(LJL) 출신 전 프로게이머 선수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4일에는 시즌1에서 승리한 BJ 김민교가 꾸린 팀이 출전한다. 25일에 펼쳐지는 경기는 시즌1에서 코치로 활약한 전 프로게이머 BJ 나는 상윤이 팀을 꾸려 진행한다.
대회에 앞서 아프리카TV 중계진은 19일 오후 11시 한일 멸망전에 출전하는 한국 팀의 실력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연습 경기를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