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2'를 업데이트하고 '만렙(게임에서 최고 레벨을 의미)' 이용자 전용 콘텐츠인 '출동! 별자리 수호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애니팡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팡이'가 악당 두목으로 나온다. 팡이를 물리치고 별자리들의 보금자리를 찾아주면 된다. 20개의 특별 스테이지를 완료한 뒤 보스전에 진입한 이용자들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 구조로 진행되며 개별 득점에 따른 아이템을 선물한다.
애니팡2 개발팀은 이번 콘텐츠가 최고수 이용자들이 펼치는 대규모 퍼즐 배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 단위로 신설되는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이용자들은 매주 평균 3만명 가량 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주말 시간에 특화된 전체 이용자 대상 이벤트 '믹키의 수확제'도 첫 선을 보였다. 퍼즐 플레이로 제거한 블록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무게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윤덕용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7000개 이상의 퍼즐 스테이지에 주 단위 신규 퍼즐을 추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