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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분양

  • 2016.11.24(목) 18:23

全가구 전용 84㎡ 테라스 아파트
강변공원 이어진 단지에 복층형·4베이형

두산건설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짓는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으로 지어지는 저층 테라스형 아파트다. 총 272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84㎡다. 복층형으로 이뤄진 A~C타입 162가구,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구조인 D~I타입 1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에 발코니와 테라스(2층 이상 베란다)가 제공된다. 최상층(C·F·G타입)에는 다락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켜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는 게 두산건설 설명이다.

 

3가지 타입의 복층형 구조는 두 세대가 살기에 불편이 없도록 사생활 보호를 강화해 설계했다. 4베이 형태 중 D·E·H·I 등 4개 타입은 공간효율을 극대화 한 다용도 팬트리(진입식 수납고) 공간이 제공된다. F·G 타입은 72㎡와 82㎡로 광폭 테라스가 각각 마련된다.

 

▲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조감도(자료: 두산건설)

 

입주자 수납 편리를 위해 각 가구마다 지하 1~2층에 7㎡ 면적의 개별 창고가 주어진다.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파트 주동(住棟)은 최근 늘어나는 지진에 대비해 진도 7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남쪽에는 1만6500㎡의 강변공원이 있다. 좌광천수변공원(7.8km)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 신도시 내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등이 있는 인근 중심상업지역 주변에 사설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정관신도시에서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IC)을 이용해 해운대 및 울산 권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로 센텀시티 등 부산 도심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총연장 12.9km의 정관선도 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에 마련된다.

 

▲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위치도(자료: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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