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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천 최대 규모 '일루미스테이트' 8월 분양

  • 2019.07.29(월) 16:20

총 3724가구…일반분양 2509가구에 달해
서울 접근성 좋고 교육‧생활 인프라 우수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 일대에 짓는 '일루미스테이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37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3724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만 2509가구에 달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39~84㎡인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일루미스테이트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7635가구)와 서울 항동지구(4827가구)와 인접해 이들 지역은 총 1만6000여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있어 차량으로 서울 구로구까지 10분대, 강서구는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노선으로는 소사~원시선의 소새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소새울역에서는 1정거장 이동하면 1호선 환승이 가능한 소사역이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와 범박중학교가 2021년 개교 예정이고, 범박고등학교도 있어 통학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도 있다.

이와 함께 걸어서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올 9월 오픈 예정)이 있다. 이곳에는 영화관과 대형마트,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홈플러스(역곡점)와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단지 내에는 2개의 공원이 조성된다. 성주산과 소래산을 비롯해 남부수자원생태공원과 괴안체육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전 가구의 99% 이상을 남향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단지 지하주차장에는 계절창고(일부 세대)가 제공되고, 세대 간 경계벽을 250mm 두께로 설계해 소음문제에도 신경썼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와 맘스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입주고객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세이프 드롭 오프 존도 설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에서 벗어나 있고, 서울과 인접하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1순위 청약조건을 충족하며, 분양권 전매기간도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옥길지구‧항동지구 인프라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며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춰 부천시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루미스테이트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 150-1 위브더스테이트 상가에 마련돼있다. 견본주책은 소사구 계수동에 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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