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경기권에 핫한 지역들이 많은데요. 지난 영상에서 소개한 '광명' 못지 않은 곳이 또 있죠.
바로 안양입니다. 월곶~판교선에 이어 GTX-C 인덕원역 신설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집값이 치솟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청약하는 아파트 역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미 평촌트리지아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요. 이어 '평촌엘프라우드'가 옵니다. 애초 8월중 분양을 발표했는데 조금~ 미뤄져서 9월 초중순, 조만간 분양을 할 것으로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단지는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인데요. 단지명이 프라우드힐에서 '엘프라우드'로 바꼈다는 점! 다들 아시죠?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이 짓는데요. 이 단지는 안양에 사는 분들은 다 아실텐데 숲세권이에요. 단지 뒤에는 비봉산이 있고요. 바로 앞에는 안양종합운동장이 있어서 운동장 뷰가 가능한 데다 여러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꼽혀요.
전철역이 멀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2026년 월곶~판교 본선전철 안양종합운동장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고요. GTX-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훨씬 좋아집니다.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선으로 나올거 같아요. 인근 신축 시세가 3.3㎡당 3300만원 정도여서 2억원 가까이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단지가 끝이냐고요. 아니죠. 연내에 분양할 단지 중에 안양역 역세권인 '진흥아파트(푸르지오더샵, 가칭)' 재건축도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안양 빅3' 분양단지로 꼽히더라고요.
안양역이 걸어서 3분 안팎의 거리이다보니 관심이 높은 단지 중 한곳인데요. 이곳은 관리처분변경인가 총회가 미뤄지면서 일정이 전반적으로 밀리긴 했는데요. 9월초 총회, 지자체 승인, 11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 등을 거쳐야 해서 이르면 11월, 혹은 12월 중 분양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 관심이 많은 이유 중 또 하나는 소량이기는 해도 대형평형 추첨물량도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분양미식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