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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추경안 5월초 소개…신정부서 국회제출"

  • 2022.04.11(월) 12:47

[포토]尹경제팀 초대 수장, 인사청문회 준비 돌입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석열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들이 발표됐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 경제팀부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경제 관료 출신인 추 후보자는 11일 서울 중구 예금보호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추가경정예산안은 내달 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신정부가 출범하면 바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물가안정대책과 관련해선 "일단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방안을) 좀 짚어보고 청문회를 마치면 구체적인 구상을 담아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추 후보자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문 정부는 (부동산 해법을) 잘못 찾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과도한 보유세와 양도세를 정상화하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일정 부분 완화해 민간의 임대주택공급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다만 "너무 급속하게 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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